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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_맛집

신사가로수길 이자까야 오레노_모찌리도후 명란계란탕 탱글!

탱글탱글한 모찌리도후를 한번먹어본사람들은

잊을 수 없다는 마약같은 술안주

배불러도 맛있고 배고프면 더 맛있는

쫜득쫜득한 모찌리도후

이자까야에 가면 늘상 보이는 메뉴긴 하지만

신사 가로수길 오레노에서 먹은 모찌리도후는 특히 더 맛있었다!

신사가로수길에 위치한 오레노는

3층?4층? 정도로 굉장히 넓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말에는 항상 웨이팅은 기본인데

이날도 역시 토요일이라 사람이 너무너무 많았지만

운좋게 바로 일층에 자리가 나서 앉았다!

자리에 앉으면 커텐을 칠 수 있다 비록 하나도 가려지는 느낌 없고

밖에서보면 99퍼센트 다 보이지만 뭔가 안보일거같은 느낌적인 느낌

좋아하는 아사히블랙 생맥주를 먼저 한잔 먹고

모찌리도후와 명란계란탕을 시켰다

사진만봐도 느껴지는 탱글탱글

모찌모찌 쫀득쫀득

찹쌀떡같은 일본식 두부요리인 모찌리도후는 크기는 여자주먹만한 크기로

크진않지만 아주 소량씩만 떼서 먹는 안주기 때문에

양이 작은편은 절때 아니다!

기본안주로나오는 맛있는 간장에 졸인

곤약과 메추리알 그리고 쌈무

쫀득쫀득 탱글탱글 젓가락을 쎄게 눌러야만 잘라진다

크림치즈 분유가 들어가 달달하고 전분이 첨가되어있어서 쫀득한

모찌리도후는 여자들이라면 무조건 100이면 100 좋아할 그런 달달한 맛

그다음으로 나온 명란계란탕은 그냥 명란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계란탕이였다

계란99퍼센트에 명란0.1퍼센트

그치만 분위기가 너무 좋은 이자카야 오레노

이거 말고도 메로구이 오꼬노미야끼 등 다른 안주들도 먹어봤지만

전체적으로 다 맛있었기 때문에

재방문의사 100퍼센트 추천~